유비, 게임은 소유가 아닌 라이선스
주요 정보
- Ubisoft의 레이싱 게임 The Crew의 서버 종료와 관련된 소송이 현재 게임 업계에서 큰 논란
- "게임 소유권"이라는 주제
- 디지털 및 물리적 게임 구매가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논쟁
Ubisoft의 주장: "게임은 소유가 아닌 라이선스"
- Ubisoft는 The Crew 구매자들이 게임을 소유한 것이 아님
- 제한된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라이선스를 구매한 것이라고 주장
- 게임 패키지와 이용 약관에 이러한 내용이 명확히 명시
- 소비자들이 구매 당시 이를 이해했어야 한다고 반박
소송 배경
- The Crew는 2014년에 출시된 오픈 월드 레이싱 게임으로, 온라인 전용 게임
- Ubisoft는 2024년 3월에 서버를 종료하면서 게임을 완전히 플레이할 수 없게 만듬
- 캘리포니아의 두 명의 게이머가 Ubisoft를 상대로 집단 소송
- 특히, 물리적 디스크를 구매한 플레이어도 안됨
법적 문제
- 캘리포니아 소비자 보호법 위반 : 캘리포니아의 광고법과 소비자 법률 구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
- 기프트 카드 규정 위반
- 크루 크레딧(Crew Credits)이 기프트 카드로 간주
- 캘리포니아 법에 따라 기프트 카드는 만료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
- 오프라인 모드 부재
Ubisoft의 반박
- Ubisoft는 원고 측 주장이 법적 시효를 초과
- 서버 종료로 인해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소송 기각을 요청
이용약관, EULA
- "제한적이고 비독점적인 라이선스"로 제공
- 소유권을 부여하는 것이 아님을 명시
- “구매자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개인적이고 비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, 제품 자체를 판매하거나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습니다”
- 게임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"판매하지 않고 라이선스를 부여한다"고 명확히 밝히고 있음
- “구매자는 게임의 소유권을 가지지 않습니다.”
- 이 모든 것은 스팀과 거의 동일
- 스팀 : 최근 캘리포니아 법(AB2426)에 따라 스팀은 구매자가 게임을 "소유"한다고 오해하지 않도록, 구매 시 명확히 "라이선스를 구매한다"고 안내
아재의 생각
- 어려운 문제임
- 유비는 이상하게 미운털이 박힌 듯…
4월 16일부로 PS Plus 가격 인상
정보
- 시기 : 4월 16일
- 인상폭 : 대충 45~50% 인상
- 이력 : 2023년 9월, 약 34~35% 인상
ㅤ | 기간 | ~4월 15일 | 4월 16일 ~ | 인상폭 |
에센셜 플랜 | 1개월 | 7,500원 | 10,800원 | 44% |
ㅤ | 3개월 | 18,800원 | 28,400원 | 51% |
ㅤ | 12개월 | 60,000원 | 86,400원 | 44% |
스페셜 플랜 | 1개월 | 11,300원 | 16,200원 | 43% |
ㅤ | 3개월 | 31,000원 | 46,000원 | 48% |
ㅤ | 12개월 | 101,700원 | 145,800원 | 43% |
디럭스 플랜 | 1개월 | 12,900원 | 19,000원 | 47% |
ㅤ | 3개월 | 35,000원 | 54,000원 | 52% |
ㅤ | 12개월 | 116,100원 | 171,000원 | 47% |
- 일단, 4월 PS Plus 라인업
기존 구독자는?
- 그대로 유지하면, 기존 가격으로 이용 가능
- 플랜 변경 하는 순간 변경된 가격으로 바뀜
한국만?
- 아시아: 한국, 싱가포르, 말레이시아, 태국, 인도네시아
- 오세아니아: 호주
- 남미: 아르헨티나, 볼리비아, 브라질, 칠레, 콜롬비아, 코스타리카, 에콰도르, 엘살바도르, 과테말라, 온두라스, 멕시코, 니카라과, 파나마, 파라과이, 페루, 우루과이
- Sony 측의 인상 이유 : "글로벌 시장 상황"에 따름
관세 영향?

- 대부분의 PS5 콘솔이 54%의 관세율이 적용되는 중국에서 제조
- 공급망을 두 배로 늘리고 하드웨어를 비축하여 완충 장치를 마련
- 그러나, 가격 인상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음
아재의 생각
- 관세 영향은 아니지?
- 여기서 더 오른다면…
- 4월 15일 이전에 ‘스페셜 플랜’ 구독 추천
POE2, 대체로 부정적
정보
- 최근 Path of Exile 2의 업데이트 Dawn of the Hunt(버전 0.2.0)이 큰 논란
- 새로운 클래스와 콘텐츠를 추가
- 게임 플레이 속도와 난이도 조정이 실패
업데이트 내용과 목표
- 추가된 콘텐츠: 새로운 Huntress 클래스, 5개의 Ascendancy 클래스, 25개의 추가 스킬, 100개 이상의 서포트 젬, 확장된 제작 옵션 등 다양한 신규 요소가 포함
- 개발 목표: 개발사 Grinding Gear Games(GGG)는 "의미 있는 전투"를 강조하며 플레이 속도를 느리게 하고 더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도
커뮤니티 반응과 불만
- 레벨링 경험의 저하
- 레벨링이 지나치게 느리고 지루하다고 평가
- Twitch 스트리머 Basegg는 이를 "ARPG 역사상 최악의 레벨링 경험”
- 몬스터의 체력과 속도가 그대로 유지, 플레이어 능력이 크게 너프
- 스킬과 전투 밸런스 문제
- 쿨다운과 너프가 게임을 더 답답하게 만들었다는 평가
- 보스 전투는 지나치게 길어졌음
- 일부 구간은 특정 빌드만 통과할 수 있는 "빌드 체크"로 변질
- Steam 리뷰 폭락 : 대체로 부정적
GGG의 대응
- GGG는 커뮤니티 피드백에 따라 여러 긴급 수정 패치
- 캠페인 지역 크기 축소 및 레벨 디자인 개선
- 몬스터 밀도 및 난이도 조정
- 이러한 수정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부족
아재의 생각
- 장르 변경 의지는 알겠는데… 흠…